파워 스프링 보디
(patented). 독자 개발 초박형 고강도 티타늄을 열간 단조해 보디 전체가 스프링이 되는 ‘파워 스프링 보디’로, 크라운 사이드에 이르기까지 보디 90%를 두께 0.35mm(복사 용지 3장 두께※)로 형성했다. 이는 타사 드라이버 헤드의 1/2 이하다. 보디 전체가 스프링 특성을 지닌 유일한 헤드 구조(특허) 로 임팩트 초기에는 페이스, 중기에는 페이스 외주부, 후기에는 보디가 단계적으로 휘어 골퍼의 역량을 뛰어넘는 에너지를 공에 전달한다.
※일반 타사 헤드는 주조로 두께 한계치는 0.8mm

에너지 증폭 메커니즘
(patented). 임팩트 시 생기는 1톤※의 충돌 에너지가 파워 스프링 보디를 압축한다. 전방에 정지된 46g의 골프공과 보디 후방에서 따라오는 60g의 안티 롤 파워 부스터가 큰 관성 에너지를 만들고 그 사이에 있는 파워 스프링 보디가 압축 반동으로 인해 커져 임팩트 에너지가 증폭한다. 또한 상하좌우의 미스샷에도 타점에 맞춰 보디가 휘어져 오프 센터 히트에도 공이 ‘직선으로 멀리 날아간다’.
※HS 42m/s 시 헤드의 순간 하중은 약 1t에 달함

언더 프레스 크라운
(patent pending) RYOMA는 업계의 상식을 뒤엎는 언더 프레스 단조법을 고안했다. 단조 성형의 밴딩각 한계치는 90도, 게다가 가공이 어려운 고강도 티타늄으로 그 각도를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어렵다. RYOMA는 특수 금형을 고안해 일반 공정보다 5배 많은 작업으로 130도의 밴딩각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용접 라인 위치가 낮아져 비약적인 저중심화에 성공, 딥 페이스 헤드임에도 전례 없는 저중심률 50%※를 달성했다.
※일반 타사 저중심 헤드는 65% 정도

로우 스핀 유닛 페이스와 불과 1mm 떨어진 아랫 부분에 배치된 12g의 중량체로 임팩트 시 공 바로 아래로 돌아 들어가려는 힘이 작용해 공과 페이스면에 발생하는 기어 효과가 증대돼 경이로운 로우 스핀이 실현됐다. 공은 과하게 상승하지 않고 ‘보링 볼 플라이트’가 되어 앞으로 날아간다. 또한 로우 스핀 공 특유의 완만한 낙하 각도를 이뤄 런이 길어진다.

안티 롤 파워 부스터 순도를 높인 비중 17※의 텅스텐을 특수 제조법으로 소결해 힐과 토를 늘린 부메랑 형태의 중량체로, 이를 헤드 테일에 배치해 심중심과 저중심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동시에 달성해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했다. 외곽을 포함한 뒷부분 중량은 60g에 이른다. 이 중량체의 강한 관성이 임팩트 시 작렬해 임팩트가 묵직해져 공이 직선으로 멀리 날아가는 이상적인 상태가 된다.
※타사 헤드에 사용되는 텅스텐의 비중은 9.2(주조)로, 즉, 스테인리스(비중8.9)와 크게 다르지 않다

멀티빔 컵 페이스 II
(patent pending) 드라이버 페이스는 가로세로 길이가 다른 타원형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강성이 세로 방향은 강하고 가로 방향은 약하다. 이는 중심부에서만 효율적으로 점프할 수 있는 타원형 트램펄린 위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조금만 중심에서 벗어나도 페이스면이 일그러진 상태에서 휘어져버리기 때문이다. RYOMA는 독자적인 신소재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소재 자체의 강성에 이방성을 더해 가로세로 강성에 140%※의 차이를 두는데 성공했다. 오프 센터 히트에 도 원형 페이스처럼 모든 방향이 균일하게 휘어져 공이 최대의 점프력을 갖게 된다.
※강성/세로 방향: YM 100Gpa, 가로 방향: YM138Gpa

빠른 볼초속 와이드 스위트 에리어 연간 1,000회 이상 시타회를 개최해 아마추어 골퍼의 타점을 분석, 페이스 면을 80에리어로 분할한 후 각 부분의 반발계수가 가장 커지도록 이면 구조를 설계했다. 아마추어에게는 힐 타격 실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기존 드라이버는 힐 근처의 반발 성능이 매우 약하다. RYOMA는 이를 극복했다. 타점 분포에 편육 페이스와 에너지 증폭 메커니즘을 매핑해 힐 타격에도 직선으로 멀리 나가는 초와이드 스위트 에리어를 실현했다. 미트율※ 1.40 이상의 에리어가 타사 헤드는 1엔 크기인 것에 반해 RYOMA는 골프공 크기다.
※ 볼초속을 헤드 스피드로 나눈 값으로 임팩트 효과를 표현한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