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이언의 대부분은 스테인리스 일체 구조 합금의 덩어리여서 그 성능은 거의 외관 형태로 결정되어 버린다. 따라서 아이언에 특별한 기능성을 부가하기 어려웠다. 이는 비용 관점에서 보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른다. 또한 이러한 구조 때문에 기존의 아이언으로는 페이스 하부의 반발력이 극단적으로 저하되어 버렸다.
RYOMA는 제조 방법의 비용을 차치하고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아이언으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었던 기능성을 헤드에 담았다. 저중심과 심중심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특성을 실현하여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타격과 낮은 스핀 특성을 모두 갖추었고, 이제까지 난제였던 페이스 하부의 반발력 증대에도 성공했다.

파워 스프링 존

티타늄 합금 페이스 하부의 두께를 1.1mm까지 초박형으로 만들고
페이스 하부를 솔 방향으로 10mm 연장시킴으로써
내부에 폭 1mm의 파워 존(공간)을 설치했다.
페이스 하부 히트 시(지면에 있는 공)의 공 초속을 현격히 향상시킴으로써
페이스 타점의 차이에 따른 ‘비거리 변화’를 억제한다.